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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민생회복지원금 1인당 20만원 제한 없이 전 시민 대상

2026년 07월 13일 · 조회 3
속초시 민생회복지원금 1인당 20만원 제한 없이 전 시민 대상

고물가에 장보기도 겁난다는 말, 요즘 실감되죠. 속초시가 6월 30일 기준 거주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역상품권 형태로 지급합니다. 신청은 7월 20일부터 9월 11일까지,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예요.

핵심만 먼저 정리

바쁜 분들을 위해 한 줄로 요약해볼게요. 1인당 20만원, 소득·재산 안 따지고 속초시민이면 전원 대상, 신청은 7월 20일~9월 11일, 쓰는 곳은 속초사랑상품권 가맹점, 마감은 11월 30일.

제가 찾아보니까 온라인은 CHAK(착) 앱과 속초시청 홈페이지, 오프라인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합니다. 지급은 모바일 상품권 충전 또는 무기명 선불카드 중 선택이라서,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으면 카드로 받아도 편해요.

여기까지가 큰 그림. 세부는 아래에서 차근차근 풀어볼게요.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지원 대상의 기준은 단순합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으로 속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됩니다. 나이, 성별, 소득과 재산은 보지 않아요. 사실 이런 ‘제한 없음’ 조건은 드물죠. 그래서 관심이 더 큽니다.

또 하나, 속초시에 체류지를 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됩니다. 거주 형태가 애매해도 기준일에 속초에 주소(또는 체류지)가 있다면 길이 열립니다. 다만 기준일 이전 사망자, 주민등록 말소자는 당연히 제외되고요.

이건 좀 의외였는데, 가족 수만큼 개별로 지급돼요. 예를 들어 4인 가족이면 총 80만원인 셈. 다만 ‘가구’ 기준이 아니라 ‘개인’ 기준이라, 신청도 사람별로 처리된다는 점을 기억해두세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세요? 이전에 기준일을 지나서 전입해서 아쉬웠던 적. 이번에도 마찬가지라, 6월 30일 이후에 속초로 전입했다면 대상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꼭 본인 상황과 대조해보세요.

언제 어디서 신청하나요

신청 기간

신청은 2026년 7월 20일부터 9월 11일까지입니다. 저는 이런 건 초기에 몰려서 줄 길어지는 걸 몇 번 겪고 나서, 요즘은 웬만하면 온라인으로 먼저 끝내요. 마음 편하더라고요.

신청 채널

  • 온라인: 속초사랑상품권 CHAK(착) 앱, 속초시청 홈페이지
  • 오프라인: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

오프라인이 익숙하면 신분증만 챙기면 됩니다. 가족이 대신 접수한다면 위임장과 가족관계 확인서류가 추가로 필요해요. 움직이기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돕는 방문 지원도 운영됩니다. 이런 세심함, 좋네요.

초기 혼잡 분산 요일제

7월 20일부터 31일까지는 오프라인 방문에 한해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온라인 신청은 요일 상관없이 언제든 가능해요.

조양동은 7월 20일~31일 동안 부영3단지아파트 경로당에 임시 신청센터가 열립니다. 평일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7월 25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특별신청일도 운영된다고 하니, 이 날짜가 편한 분은 메모해두세요.

어떻게 지급되고 어디서 쓰나요

지급은 현금이 아닌 속초사랑상품권입니다. 모바일을 선택하면 CHAK 앱으로 충전되고, 오프라인 신청자는 무기명 선불카드를 받게 돼요. 저는 CHAK를 예전에 깔아뒀다가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한참 헤맸던 기억이… 미리 로그인 체크해두세요. 사소하지만 현장 대기 시간을 확 줄여줍니다.

사용처는 속초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되고,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 동네 식당, 카페, 전통시장, 미용실, 병원·약국, 중소형 마트 같은 일상 소비처 위주예요. 대형 유통사나 일부 프랜차이즈는 제외될 수 있어서, 결제 전에 가맹 여부를 한 번만 확인하면 실수가 줄어요.

가맹점 확인 팁: 점포 입구에 ‘지역사랑상품권’ 스티커가 붙어 있는지 먼저 보고, 없으면 계산대에서 한 번 더 물어보면 됩니다. CHAK 앱 내 가맹점 검색 기능도 꽤 쓸 만하더라고요.

사용 기한과 소멸, 꼭 챙길 포인트

사용 기한은 2026년 11월 30일까지입니다. 이 날짜가 지나면 남은 잔액은 자동으로 사라져요. 솔직히 가장 많이 놓치는 부분이 바로 이 마감일이에요. ‘나중에 써야지’ 하다가 연말 바쁜 시기 오면 훅 지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아예 생활비 예산에 끼워 넣습니다. 예를 들면, 첫 달은 장보기 위주로 8만원, 둘째 달은 외식과 카페 6만원, 셋째 달은 병원·약국·미용실 6만원 식으로요. 이렇게 적어두면 막판 몰아쓰기 안 해도 됩니다.

자동 충전/재충전 기능은 이번 지급과 무관해요. 지급받은 금액 안에서만 쓰는 구조라, 잔액 관리만 잘하면 됩니다.

많이들 헷갈려 하는 질문

소득이 높아도 받을 수 있나요? 네. 이번에는 소득·재산을 아예 따지지 않습니다. 대상만 맞으면 됩니다.

아기도 해당되나요? 기준일인 6월 30일에 주민등록이 속초로 되어 있으면 연령과 무관합니다. 영아도 포함돼요.

현금 인출 되나요? 아니요. 모바일 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만 쓰는 구조라 현금화는 불가합니다. 지역 내 소비를 늘리려는 취지죠.

가족이 한 번에 대신 신청해도 되나요? 됩니다. 다만 위임장과 가족관계 증빙이 필요합니다. 주민센터에서 서류 양식을 안내해줘요.

속초에 최근 전입했는데요? 6월 30일 이후 전입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요. 기준일 확인이 우선입니다.

잔액은 이월되나요? 사용 기한 이후에는 이월이 아니라 소멸입니다. 11월 30일 전에 모두 쓰는 게 정답.

5분 컷 신청 순서

온라인 기준으로 적어볼게요. 저도 실제로 이렇게 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해요.

  • CHAK 앱 설치/업데이트 → 휴대폰 본인인증
  • 속초사랑상품권 메뉴에서 ‘민생회복지원금’ 배너 확인
  • 지급 대상 확인 후 신청 정보 입력, 동의 체크
  • 지급 방식 선택(모바일 충전 or 선불카드)
  • 승인 알림 확인 후 사용처에서 결제

오프라인은 신분증 지참 → 동주민센터 접수 → 선불카드 수령 순서로 진행됩니다. 가족 대리 신청 시 위임장과 가족관계서류를 꼭 챙기세요.

지역경제 효과와 논쟁, 제 생각도 조금

시의 계획을 보면 약 160억원 규모 재원을 투입합니다. 순세계잉여금과 지방교부세 유보액을 활용하는 구조고요. 이런 보편 지원은 체감도가 높아서 시민 만족도는 대체로 높은 편입니다. 그런데요, 재정 여력이 무한하지 않다는 점에서 ‘다음에도 해달라’는 반복 요구가 생기는 건 늘 고민거리죠.

저는 이럴수록 사후 분석이 중요하다고 봐요. 어느 업종 매출이 실제로 늘었는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돈이 얼마나 돌았는지, 대형 점포로 새어나간 지출을 얼마나 붙잡았는지. 숫자로 보여주면 논쟁이 줄어듭니다.

단기 처방 같아 보여도, 시민 입장에서 20만원은 생활비에 분명한 숨통을 틔워줘요. 장보기, 외식, 병원비처럼 어차피 쓸 지출을 지역 안에서 앞당겨 쓰는 셈이니, 체감효과는 즉각적입니다. 다만 일회성에 그치지 않으려면, 가맹점 확대와 앱 사용성 개선 같은 후속 보완이 이어져야겠죠.

제가 써보며 얻은 생활 밀착 팁

사실 상품권은 ‘어디서 못 쓰지?’를 확인하는 게 반쯤입니다. 저는 동네 미용실, 단골 빵집, 병원·약국부터 체크해요. 스티커가 붙어 있어도 간혹 결제 단말 설정이 안 된 곳이 있으니, 첫 결제 전에 한 마디 물어보면 민망한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가족이 여럿이면 카드를 한 군데로 모으지 말고, 생활 패턴에 맞게 분산하는 게 좋아요. 장을 주로 보는 사람이 큰 금액을, 출퇴근 중 카페를 자주 쓰는 사람은 모바일에 소액을. 이렇게 나누면 잔액 관리가 훨씬 수월합니다.

그리고 앱은 꼭 미리 로그인. 본인인증 단계에서 막히면 줄 서서 시간 다 갑니다. 저처럼요.

마지막 체크리스트

놓치면 아쉬운 포인트

  • 대상 확인: 2026년 6월 30일 기준 속초 주민등록 또는 체류지(결혼이민자·영주권자 포함)
  • 신청 기간: 7월 20일 ~ 9월 11일
  • 초기 방문 요일제: 7월 20일~31일, 끝자리 1·6(월) / 2·7(화) / 3·8(수) / 4·9(목) / 5·0(금)
  • 신청 방법: CHAK 앱·시청 홈페이지 또는 동주민센터
  • 지급 수단: 모바일 상품권 충전 또는 무기명 선불카드
  • 사용처: 속초사랑상품권 가맹점, 연 매출 30억원 이하 점포 중심
  • 사용 기한: 11월 30일까지, 이후 잔액 자동 소멸
  • 대리 신청: 위임장+가족관계 증빙 필요, 거동 불편자 방문 지원 운영

정리해보면, 이번 속초시 민생회복지원금은 절차가 어렵지 않고 체감도가 큽니다. 지역에서 꼭 쓰게 설계되어 있어서, 생활비에 보탬이 되면서도 동네 가게 매출에 힘을 보태는 구조죠. 저는 일단 장보기 예산부터 갈아끼웠습니다. 여러분은 어디부터 써보실 건가요?